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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도 서태지의 열렬한 팬? "서태지 따라 북공고 가고파"

2011-04-27 12:35:45

[문하늘 인턴기자] 배우 구혜선의 과거 발언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지아가 이미 이혼한 상태이고 두 사람이 위자료 소송을 진행 중에 있다는 소식으로 사회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구혜선이 과거에 했던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08년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구혜선이 "서태지를 따라 북공고를 진학 하고 싶었다"고 말한 것.

그 당시 인터뷰를 살펴보면 구혜선은 "고등학생 시절 서태지를 따라 북공고에 입학하고 싶어했다. 그러나 북공고는 남고였기 때문에 입학을 하지 못해 그 주위에 있던 염광고등학교를 입학했다"고 전했다.

또한 구혜선은 서태지의 '모아이' 연습 현장을 찾아가 같이 노래를 부르며 서태지의 팬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한편 구혜선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양현석이 대표로 있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로 현재 연기자 외에도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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