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샬케 수문장 노이어 선방, 맨유 퍼거슨 감독 극찬 "훌륭한 골키퍼다!"

2011-04-27 16:39:57

[정용구 기자] 2010-2011 챔스리그 4강 1차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승리를 거둔 가운데 샬케04의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25)의 선방이 화제다.

4월27일(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 벨틴스 아레나서 열린 2010-2011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이 펼쳐졌다.

이날 맨유는 초반 경기의 주도권을 잡고 샬케04의 골문을 노렸다. 그러나 골문은 쉽사리 열리지 않았다. 노이어는 라이언 긱스와 웨인 루니 등 맨유의 날카로운 공격을 막아내며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특히 긱스와의 1대1일 찬스에서 침착하게 막아내 눈길을 끌었다.

비록 후반 22분과 24분 긱스와 루니에게 2골을 내주며 패했지만 경기 종료 후 맨유 퍼거슨 감독은 "노이어 같은 골키퍼는 처음이다.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맨유와 샬케는 5월5일 올드 트래퍼드에서 4강 2차전을 펼친다. (사진출처: MBC SPORT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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