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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걸스 시즌3' 안영미, 아이들 괴롭힘 당한 사연은?

2011-04-28 13:48:07
[문하늘 인턴기자] 일일엄마로 변신한 안영미가 아이들에게 철저히 외면을 받아 굴욕을 당했다.

4월28일 방송될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3'에서는 무한걸스 멤버들이 개구쟁이 네쌍둥이의 일일 엄마가 되어 육아체험을 하는 '다둥이네 일일엄마' 편을 방영한다.

처음에는 낯을 가리던 쌍둥이들은 멤버들이 동화책을 읽어주고 같이 놀아주자 금방 멤버들을 따르며 친해졌으나 안영미만 아이들과의 거리감을 좁히는 데 실패했다.

결국 안영미는 아이들이 자기를 좋아하지 않는다며 "어른이고 아기고 간에 다들 나한테 불친절해! 불친절해!"라며 하소연을 늘어놓아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아이들과 사이가 좋은 멤버들을 부러운 눈빛으로 지켜보던 안영미에게도 네쌍둥이와 친해질 기회가 왔다. 열의를 불태우던 안영미는 네쌍둥이를 앉혀놓고 동화책을 읽어줬지만, 네쌍둥이가 책은 듣지도 않고 계속 영미에게 짓궂은 장난만 쳐 결국 안영미를 울리고(?) 말았다.

한편 안영미가 다른 멤버들을 제치고 아이들에게 최고의 엄마가 될 수 있을지는 4월28일 밤 12시 10분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될 '무한걸스3'의 '다둥이네 일일엄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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