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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녀’ 정가은, 방송에서 첫사랑 깜짝 공개 “연인으로 발전할 수도”

2011-04-28 10:49:29

[이정현 기자] 정가은의 첫사랑이 방송에서 공개됐다.

4월28일 방송예정인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에서 방송인 정가은의 첫사랑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날 촬영 중 ‘꼭 한번 만나고 싶다’라는 코너에서 비밀리에 순정녀들 중 한 명의 실제 첫사랑을 등장시킨 것. 훤칠한 키에 다부진 몸매를 가진 남성이 가면을 쓰고 등장하자 순정녀들은 서로 자신의 첫사랑일지 모른다며 두근거려 했다. 가면을 벗고 얼굴이 공개되자 정가은은 소리를 지르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첫사랑에게 눈을 떼지 못하던 정가은은 자신을 팬으로서 아한다는 남자의 말에 “팬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하는 관계도 있다”며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슬그머니 속마음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한편 이날 신지는 자신의 가수 인생에 거름이 되었다는 첫사랑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신지는 “고등학교 당시 실제로 사귀었던 남자”라며 “나를 가수가 되게 만들어준 사람이다”라고 고백해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사진제공: Q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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