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메시, 엘 클라시코에서 두 골 폭발! 호날두에 설욕

2014-12-25 09:38:02
[문하늘 인턴기자] 리오넬 메시의 활약으로 FC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를 침몰시켰다.

4월28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0-201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격돌한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가 메시의 연속골로 2대0 완승을 거뒀다.

첫번째 골은 후반 31분에 터졌다. 교체투입된 이브라힘 아펠라이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패스한 공을 메시가 절묘하게 차넣어 선제골을 기록한 것. 이어 메시는 후반 42분 레알의 수비수 4명을 혼자 따돌리고 페널티 지역까지 전력 질주해 레알의 수문장 이케르 카시야스가 손 쓸 새도 없이 오른발로 반대편 골문을 향해 볼을 날려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이날 경기에서 레알은 후반16분 페페가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몰렸고 결국 패배해 원정 2차전에 대한 부담도 커졌다.

한편 메시는 이번에 기록한 두 골로 시즌 기록을 52골로 늘려 지난 시즌 47골과 합해 99골이 돼 두 시즌 100골을 눈 앞에 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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