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정대세, 박지성과 깜짝 만남! "실제로 보니 흥분되고 어찌해야 할지~"

2014-12-24 09:15:02
[정용구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2부 보훔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대세가 챔스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박지성과의 만남을 알렸다.

4월27일 정대세는 자신의 트위터에 "맨유와 샬케의 챔스리그 경기를 관전했다. 맨유 선수들의 높은 실력에 턱이 빠지는 줄 알았다"라고 게재했다.

이어 "웨인 루니는 실제로 보니 '인민 루니'라는 애칭이 부끄러웠습니다"라며 "구단 버스에 타고 있는 박지성을 발견하고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니 직접 내려와줬다. 너무 흥분되서 무엇을 말해야 할지 몰랐다"고 박지성과의 만남을 표했다.

이는 박지성의 열혈팬인 정대세가 챔스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박지성과의 만남을 알리기 위해 트위터를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설레였겠다", "자신의 영웅이자 멘토를 직접만났으니 얼마나 흥분되고 좋았을까",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해서 꼭 꿈 이루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성과 함께 그라운드서 서는 꿈을 가지고 있는 정대세의 행보에 팬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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