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카라사태가 드디어 마침표를 찍었다.
DSP 미디어는 "DSP 미디어와 카라 3인은 모든 분쟁을 원만히 해결하고 그룹 카라의 활동을 재개하기로 합의하였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앞서 DSP 미디어와 카라3인은 전속계약 해지를 놓고 대립을 보였으나 대한가수협회 태진아 회장의 적극적인 중재로 극적 타협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29일 오전 DSP 미디어와 카라는 "이제 DSP 미디어와 카라는 이전보다 더욱 성숙, 친밀한 동반자로 팬들 앞에 설 수 있게 됐습니다. 원만히 마무리됐지만 DSP미디어와 카라는 팬 분들께 크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거듭 사과를 드립니다. 순간의 사과로 그치지 않고 영원히 팬 분들께 갚아야 할 큰 빚으로 마음 깊숙이 새겨 놓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향후 카라 그룹 활동은 팬분들 마음의 상처를 달래드릴 수 있는 모습을 거듭 고민하고, 철저히 준비됐다고 자신할 수 있을 때 용서를 구하는 마음으로 팬 분들 앞에 조심스레 서겠다. 이번 혼란이 DSP미디어와 카라 모두에게 전화위복이 됐다는 팬 분들의 평가를 반드시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그간 마음고생 했을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다행이다! 잘 해결될 줄 알았다", "카라 마음 고생 심했을텐데 힘내세요", "얼른 컴백해서 좋은 노래 들려 주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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