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노출 없이도 섹시한’ 씨스타19 티저영상 공개 ‘파격 변신’

2011-04-29 10:28:31

[김도경 인턴기자] 걸그룹 씨스타 효린과 보라의 ‘씨스타19(나인틴)’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5월3일 ‘MA BOY’의 정식 발매에 앞서 공개된 시스타19의 티저영상에서는 강렬한 비트와 선율을 배경으로 효린과 보라가 등장한다. 소녀와 숙녀의 경계에 서 있는 듯한 불안함과 치기어린 감성이 투영된 그녀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씨스타 데뷔 이후 처음 시도하는 이 유닛 프로젝트는 아이도 어른도 아닌 19살이라는 나이를 테마로 했다. 불안정하면서도 순수한 19살의 사랑과 정서를 음악에 녹여내겠다는 의미에서 붙여졌으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모습으로 효린과 보라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또한 씨스타의 소속사 관계자는 “시스타19는 효린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보라의 탄탄한 랩을 통해 열정 가득한 에너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린과 보라가 아닌 줄 알았다”, “노출이 없는데도 왠지 섹시하다”, “19라고 해서 19금인 줄 알았는데…”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한편 씨스타19의 티저 영상은 조회수가 100만에 임박,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사진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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