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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보라, '아이돌 체전' 달리기서 머리부상 병원行…시청자 걱정

2011-05-01 08:44:11

[김단옥 기자] 그룹 씨스타의 보라가 달리기 시합 도중 넘어져 머리부상 당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30일 방송된 KBS 2TV ‘스쿨버라이어티 백점만점’은 국내 아이돌 스타 48명이 함께 모여 ‘전국 아이돌 체전’을 진행했다.

이날 고향의 명예를 걸고 ‘전라/제주’의 명예를 안고 여자 50m 달리기 종목에 선수로 출전한 씨스타의 보라는 초반 이후부터 가속도를 붙이며 선두를 차지했지만 1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하자마자 머리를 땅에 심하게 부딪치며 넘어져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제작진은 보라의 갑작스런 부상에 경기장에서 대기 중이던 의료진을 즉각 투입, 신속한 응급조치를 취한 후 병원으로 후송시켰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너무 깜짝 놀랐다”, “세게 부딪친 것 같던데 심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씨스타는 유난히 부상이 잦은 것 같다”등의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스쿨 버라이어티 백점만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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