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발라드 퀸' 백지영, 2년6개월만에 8집 컴백 전곡이 타이틀?

2011-05-02 07:58:45

[문선 기자] 가수 백지영이 8집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가수 백지영이 지난 2008년 11월 '총 맞은 것처럼'이 수록된 7집 정규 앨범 발매 이후 2년 6개월만인 오는 5월19일 8집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겸 작곡가인 방시혁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특이할만한 것은 사진작가 조선희가 뮤직비디오를 위해 메가폰을 잡았다는 것. 또한 앨범재킷을 위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스타일리스트 채한석이 스타일디렉터를, 국내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다섯 명이 앨범 재킷을 위해 참여하는 등 백지영 정규 8집을 위해 최고의 스태프들의 대거 포진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백지영 소속사 WS 엔터테인먼트는 "오랜 기간 공을 들인만큼 완성도가 높은 앨범이 될 것이며 가수 백지영의 매력을 가장 돋보이게 해 줄 곡으로만 채웠다. 이번 8집은 수록곡 모두 타이틀곡으로 발표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한 곡 한 곡 정성을 들였으며 발라드 곡 외에도 여러장르의 곡을 담았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백지영은 오는 19일 앨범 발매를 앞두고 발매 당일 논현동에 위치한 '헤리츠'에서 8집 앨범 쇼케이스를 가질 예정이며, 쇼케이스는 그룹 015B의 장호일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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