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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임재범 '너를 위해', 관객석 눈물바다…네티즌 "소름이란 이런 것"

2011-05-02 08:38:00

[연예팀] 가수 임재범이 '너를 위해'로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각종논란을 딛고 한달만에 돌아온 MBC '서바이벌-나는 가수다'는 멤버교체로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모, 정엽, 백지영 3명의 기존멤버 대신 임재범, 김연우, BMK가 자리매김해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5월1일 방송된 '나가수'에서 새로운 멤버 임재범은 자신의 히트곡 '너를 위해'를 열창했다. 목소리 자체만으로 소름이 끼치는 임재범은 완벽한 가사 전달력까지 더해 듣는 이의 마음을 뭉클케 했다.

실제로 사연이 있던 곡으로 소개한 임재범은 완전히 몰입된 모습에 듣는 이를 제압했다. 많은 관객이 눈물을 훔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임재범의 감동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노래를 듣는데 눈물이 나더라" "정말 소름이란 이런 것이구나"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1위는 첫출연한 임재범이 거머쥐었고 '2연승'한 김범수가 반전으로 꼴찌를 했다. 이어 2위는 박정현, 3위는 윤도현, 4위는 BMK, 5위는 이소라, 6위는 김연우가 차지했다. (사진출처: MBC '나는 가수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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