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약혼자는 승마선수?’ 헨리 카빌 ‘일-결혼 잘풀리네’

[김도경 인턴기자] 영국의 배우 헨리 카빌(Henry William Dalgliesh Cavill)이 약혼했다.

5월4일(현지시간) 영국의 엔터테인먼트 매체 쇼비즈스파이닷컴은 헨리 카발이 영국 승마 국가대표 선수인 앨런 휘태커와 약혼했다고 전했다.

헨리 카빌은 최근 할리우드에서 가장 떠오르고 있는 남자 배우 중 한 명으로 드라마 ‘튜더스’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으며 올 초 6번째 슈퍼맨 시리즈인 ‘슈퍼맨: 맨오브 스틸’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며 그녀는 “카빌이 결혼을 고백하는 순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랐고 기뻤다”며 짤막한 약혼 소감을 밝혔다고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복 터졌다”, “슈퍼맨같은 남편이 될 듯”, “일도 결혼도 둘다 잘 풀리는 듯” 등의 반응을 내보이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헨리 카빌이 출연할 ‘슈퍼맨’은 영화 ‘다크나이트’의 크리스토퍼 놀란과 ‘300’의 잭 스타이더가 손을 잡고 제작을 추진 중인 영화로 영화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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