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2NE1 노래 '떼창'하는 멕시코 클럽, 태평양 건넌 '한류 열풍'

2011-05-05 20:31:29

[장지민 인턴기자] 2NE1의 'Can't nobody'가 멕시코를 점령했다.

2NE1의 음악에 열광하는 멕시코 사람들의 '떼창'(음악을 떼지어 함께 부르는 것)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YG블로그에 게재된 영상에는 멕시코의 한 클럽 안 대중들이 2NE1의 'Can't nobody'에 맞춰 신나게 몸을 흔들고 있다. 음악이 클라이막스에 도달할 즈음 사람들은 점점 흥분하기 시작하며 "Let's rock. Just take it to the top, ain't never gonna stop. Now all I wanna do is make you rock" 부분을 모두 따라 부르며 열광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는 아시아를 뒤흔든 국내 가수들의 한류 열풍이 태평양을 건너 북남미까지 전해졌단 소문을 입증한 증거로서 멕시코의 클러버들이 'Can't nobody'의 가사까지 정확하게 외치며 열광적으로 즐기는 것에 2NE1의 인기가 실감된다.

네티즌들은 "실제 외국 클럽에서 들어 본 적이 있다", "2NE1때문에 뭔가 뿌듯하다", "이대로 멕시코 진출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NE1은 5월12일 신곡 'Lonely'를 공개한다. (사진출처: bnt DB/ YG블로그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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