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희 기자] 신곡 '사랑하다 끝났어'로 컴백한 가수 브라이언이 생방송 무대 도중 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를 범했다.
5월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미성의 가창력 소유자 브라이언이 출연, 감정을 실어 '사랑하다 끝났어'를 열창했다.
이 같은 실수에 브라이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엠카운트다운'의 내 무대를 본 사람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 최근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에 정신이 없어 가사를 잊어버렸다"며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방송과 브라이언 트위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연예인도 사람인데, 많이 힘든 시기이겠다" "기운내고 힘내라 브라이언!" "그런일이 있는 줄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걸스데이, 씨엔블루, 김완선, 스피넬, 이루, 포미닛, 레인보우, 에이핑크, 유키스, 소울다이브, 씨스타19, 달샤벳, 언터쳐블, 디셈버, 거북이, 브라이언, 먼데이키즈 등이 출연했다. (사진출처: Mnet '엠카운터다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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