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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루머,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여성에게 “죄송해요”

2011-05-06 09:45:24

[서혜림 인턴기자] 연기자 정겨운이 방송을 통해 자신이 나이트에서 만났던 여성들에게 공개 사과를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5월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연기자 정겨운은 자신의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데뷔 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나이트에서 만난 여성들을 평가 한 글을 올려 비난을 받았던 경험을 고백하며 “즉석만남에 실패한 날 술에 취해 미니홈피에 공개적으로 상대 여성에 대한 평가를 적었고 당시 반성을 많이 했다”라고 자신의 잘못을 시인했다.

이에 듣고 있던 MC 유재석은 “너무 쉽게 인정해서 김이 샌다.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술 취해서 한 행동이라 이해한다”, “그래도 여성들의 평가는 좀 심한 것 아닌가”, “잘못을 인정해서 다행이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겨운은 성유리, 민효린, 김민준이 출연하고 식모들의 이야기를 다룬 KBS 드라마 ‘로맨스 타운’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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