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자 기자] 명품 호스트 유난희가 남편의 치사한 행동을 폭로하자 가수 이무송이 따끔하게 지적했다.
6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는 유난희가 "제 앞으로 온 카드고지서, 청구서만 뜯어보고 세일 안내장은 미리 버려버린다"라며 불만을 호소했다.
유난희는 어느 날 지인들과의 식사에서 어김없이 가족카드를 사용했는데 '한도초과'로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이는 남편이 카드값이 많이나가 유난희것만 '하향 조정'해 유난희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유난희는 하향 조정된 상태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카드정지'를 당했다는 황당한 사연을 전했다.
이에 유난희는 "너무 치사하지 않아요? 저 못쓰게 하려고 자기 껏까지 정지킨 거에요"라며 "그 후로 가족카드는 안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유난희의 카드정지 소동을 들었던 이무송은 "부인의 낭비벽을 없애기 위해 자기 살까지 깎는다"라며 뼈있는 말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출처: SBS '자기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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