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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 시즌2' 마왕 신해철, 부인 윤원희와의 은밀한 심야데이트 포착!

2011-05-08 16:38:42

[연예팀] 마왕 신해철와 부인 윤원희와의 은밀한 심야데이트가 포착됐다.

MBC 에브리원의 간판 프로그램 '부엉이 2'에 출연 중인 가수 신해철과 부인 윤원희가 은밀한 심야 데이트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최근 촬영에서 신해철, 윤원희 부부는 저녁 식사를 하던 중 둘만의 은밀한(?) 추억의 장소로 데이트를 가자며 목적지를 알 수 없는 곳으로 발길을 옮겨 제작진을 긴장케 했다.

이들 부부가 도착한 곳은 바로 동네 만화방. '마왕'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연애시절부터 유명 맛 집을 순례하는 등 평소 소박한 데이트를 즐겼다는 신해철, 윤원희 부부. 둘만의 오붓한 만화방 데이트에 다른 사람들의 시선은 의식하지 않고 달달한 닭살 애정행각을 벌이며 부엉이 공식 애교만점 커플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지난주 탤런트 김세아, 김규식의 집들이에 초대된 부엉이 커플들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에 솔직하고 화끈하게 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는데, 집들이가 막바지에 다다를 무렵 슬그머니 집을 빠져나간 남편들은 따로 자리를 마련해 남자들만의 시간을 가지며 더욱 적나라하고 거침없는 취중 토크를 이어갔다고.

이날 탤런트 김세아의 남편 김규식은 결혼 선배인 신해철에게 술자리에서 아내의 전화를 피하는 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는데, 이에 신해철은 아내 윤원희에게 문자만 보내고 전화를 꺼놓는다고 밝혀 통금시간이 정해져 있는 김규식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아내와 미리 약속을 하고 술자리가 필요한 분명한 명분과 이유를 대며 부탁하고 설득해야 한다"고 덧붙이는 등 아내를 훈련(?)시키는 자신만의 방법을 밝히며 아슬아슬한 토크를 이어갔다.

마왕 신해철, 윤원희 부부의 은밀한 심야 데이트와 솔직하고 화끈한 남편들의 취중토크는 5월10일 화요일 오후 2시30분 MBC 에브리원 '부엉이 2' 8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MBC 에브리원 '부엉이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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