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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무섭당 은지원, 이수근도 속이고 초성힌트도 단박에 '천재?'

2011-05-08 18:45:31

[민경자 기자] 지니어스 원 은지원의 '천재성'에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도 놀랐다.

8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무섭당(은지원, 엄태웅, 이승기)과 바보당(강호동, 이수근, 김종민)의 '왕 레이스'가 시작됐다.

이날 오프닝에는 강호동과 은지원만이 등장했다. 제작진 측에서 무섭당의 리더인 은지원과 바보당의 리더 강호동만 부른 것.

각 당의 리더 강호동과 은지원만 부른 제작진은 각자 팀원들을 빨리 모아 목적지 위치를 알아내 깃발을 뽑은 2명이 퇴근을 할 수 있는 상황. 이에 은지원은 자신의 팀원들에게 연락을 한 뒤 바보당을 이간질하기 위해 이수근에게 전화를 했다.

은지원은 이수근에게 자신의 팀이라고 설득한 뒤 절대 강호동을 만나면 안된다고 신신당부를 한 뒤 차로 데리러 간다며 거짓말을 했다.

또한 같은 팀인 이승기와 엄태웅에게 전화를 걸어 이수근이 자신의 말을 믿을 수 있게 도움을 요청하는 등 용의주도한 모습을 보이며 '천재'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세명의 팀이 모인 무섭당은 첫번째 목적지 힌트로 초성카드를 주었는데 이에 은지원은 단박에 "'경부고속도를 타시오' 아니야?"라며 맞추는 등 놀라움을 보여주었다. (사진출처: KBS 2TV '1박2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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