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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윤도현, 깜짝 반전 선곡 록버전 '마법의 성' 열창

2011-05-09 10:20:15

[서혜림 인턴기자] 가수 윤도현이 ‘나는 가수다’를 통해 더클래식의 마법의 성을 록버전으로 열창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5월8일 방송된 MBC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가수들이 부르고 싶어 하는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자유 선곡 미션을 주었다. 이에 록가수 윤도현은 더클래식의 발라드곡 ‘마법의 성’을 선택했다.

이어 딸이 좋아하기 때문에 이 곡을 선택했다며 기존의 발라드 형식이 아닌 자신만의 색깔이 드러나는 록 버전의 ‘마법의 성’을 열창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강렬한 사운드로 청중평가단을 사로잡은 YB는 최종 5위를 차지했다. 무대를 내려온 윤도현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드는 공연이었다며 아쉬워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록 음악을 버리지 않은 윤도현이 최고다”, “전혀 다른 곡 같아 색다르다”라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위에 박정현, 2위 이소라, 3위 김범수, 4위 임재범, 5위 윤도현, 6위 김연우, 마지막 7위는 BMK가 차지했다. (사진출처: MBC ‘일밤-나는 가수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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