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김기만 아나운서, 0.172%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 "징계 여부 결정중"

2015-01-02 14:41:50
[양자영 인턴기자] 김기만 아나운서가 만취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5월9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5월7일 밤 9시 30분께 자신의 BMW 승용차를 음주 상태로 몰고 가던 김기만 아나운서를 현장에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기만 아나운서는 강변북로 구리 방향 근처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172% 상태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 법규상 혈중 알코올 농도 0.1% 이상이면 면허취소에 해당한다.

이와 관련하여 KBS 아나운서국 관계자들은 대책 회의를 거쳐 김기만 아나운서의 징계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른 건 몰라도 음주운전은 남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끔찍한 범죄에 해당하니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깊이 반성 하셔야겠어요”, “사람 망가지는 데에는 술이 일등공신”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기만 아나운서는 KBS 1TV ‘러브 인 아시아’, ‘행복한 교실’의 진행을 맡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이정진, 남격 하차 사죄 “죄송합니다. 같이 하지 못해서”
▶ JYP 박진영, 스위스서 에비앙 머리 얹고 '동네형 프리덤!'
▶ '나는 가수다' 시청률 상승세, '해피선데이' 위협
▶ '1박2일' 지니어스원 은지원의 교란작전 '진짜 천재였네'
▶ [★ 톡톡 토크] 고영욱, '나는 가수다' 고맙고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