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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미니홈피로 김석류 근황 사진 공개…네티즌 "여신 미모 여전!"

2011-05-09 15:59:00
[문하늘 인턴기자] 배우 홍수아가 김석류 전 아나운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5월8일 홍수아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석류&태균 HOUSE'라는 제목으로 임신 중인 김석류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홍수아는 "태균오빠,석류언니 행복바이러스가 넘쳐나는 집. 언니는 아기 엄마가 되어서 이 집 식구는 또 늘었다. 태균오빠는 싱글벙글"이라며 깨가 쏟아지는 신혼부부의 근황을 전했다.

또한 "배도 볼록나오구, 벌써 애기이름까지 다 지어놨어!"라며 "듬직한 태균오빠를 위해 모든 걸 포기한 석류여신→석류아줌마! 괜찮아 괜찮아, 그래도 언니는 야구 팬들 가슴속에 영원한 여신으로 남을거야"라고 덧붙이며 김석류에 대한 애정을 표시했다.

게재된 사진 속 김석류는 캡모자를 푹 눌러쓴 채 인형을 껴안고 있다. 화장기가 없는 민낯임에도 뚜렷한 이목구비와 잡티 하나 없는 뽀안 피부가 여전히 '여신'임을 인증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도 "어딜 봐서 아줌마? 영원히 여신이세요", "저 피부, 닮고 싶다 정말", "애기가 애기를 낳는다니 이상해요", "순산하시길 바랄게요. 애기도 엄마 닮아서 정말 예쁠거예요"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김석류는 남편 김태균 선수(지바 롯데 마린스)가 있는 일본에서 신혼살림을 꾸리고 있다. (사진출처: 홍수아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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