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한예슬 '국과수에 cctv 영상 분석 의뢰' 사건의 진실은?

2011-05-09 16:29:20

[김도경 인턴기자/사진 김수영 기자] 경찰이 탤런트 한예슬의 CCTV 영상을 정밀 분석하기로 했다.

5월9일 강남경찰서는 한예슬의 교통사고 현장이 담긴 CCTV 영상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에 보내 정밀 분석을 의뢰하기로 했다.

20초 분량의 이 영상에는 한예슬의 승용차가 피해자 도모(36)씨의 엉덩이 쪽을 사이드 미러로 쳐 도모씨가 휘청거리는 모습, 경비원이 다가오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당시 차량의 주행 속도 등을 계산, 실제로 도씨가 차예 부딪혔는지의 여부와 어느 정도의 충격이 가해졌는지 등을 알아볼 예정이다.

또한 사고 후 사과나 구호조치 등의 문제를 놓고 한예슬 측과 도모 씨 측의 진술이 일치하지 않아 사고를 목격한 경비원을 상대로도 조사를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꼭 정확한 수사가 이루어져 억울한 일이 없었으면 한다", "서로 합의점을 찾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내보이고 있다"

한편 한예슬은 5월2일 오전 한 주상복합건물의 주차장 입구에서 자신의 포르쉐 승용차로 도씨의 엉덩이를 치는 사고를 냈고 도씨는 "한씨가 뺑소니를 쳤다"며 경찰에 신고한 바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이정진, 남격 하차 사죄 “죄송합니다. 같이 하지 못해서”
▶ JYP 박진영, 스위스서 에비앙 머리 얹고 '동네형 프리덤!'
▶ '나는 가수다' 시청률 상승세, '해피선데이' 위협
▶ '1박2일' 지니어스원 은지원의 교란작전 '진짜 천재였네'
▶ 박재범, 미공개 일상 전격 공개! 시애틀서 촬영한 포토북 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