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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나는 가수다' 이소라 버전 '넘버원'에 경의 표시 "소름 돋았어요"

2011-05-09 15:41:19
[양자영 인턴기자] 가수 보아가 이소라의 ‘넘버 원’에 “소름이 돋았다”고 극찬했다.

5월8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그간 조용하고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가수 이소라가 보아의 댄스곡 ‘넘버 원’을 편곡, 파격적인 록 무대를 선보이며 좌중을 압도했다.

이에 5월9일 보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소라 선배님의 넘버 원...소름 돋았어요.. 멋지게 재해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부터 자극되는 하루!!!”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보아는 “오빠가 다시 제대로 해석할게! 이소라 누나 한 거 한번 패러디할까 싶어. 네 생각은?”이라는 개그맨 김영철의 글에 “패러디의 연속인 거에요? 이소라 선배님의 마침내도 매력적이었어요”라고 재치 있게 답변했다.

또한 “그 노래도 내년이면 10살이네요..시간 참 빨라요..아직도 사랑받는 노래를 갖고 있다는게 참 행복해요”라고 소감을 덧붙이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넘버원 가사가 이렇게 슬픈 줄 몰랐어요”, “이소라 씨의 무대는 에너지로 꽉 찬 무대였어요”, “원곡이 좋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을 것”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하이컷/ 보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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