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8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그간 조용하고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가수 이소라가 보아의 댄스곡 ‘넘버 원’을 편곡, 파격적인 록 무대를 선보이며 좌중을 압도했다.
이어 보아는 “오빠가 다시 제대로 해석할게! 이소라 누나 한 거 한번 패러디할까 싶어. 네 생각은?”이라는 개그맨 김영철의 글에 “패러디의 연속인 거에요? 이소라 선배님의 마침내도 매력적이었어요”라고 재치 있게 답변했다.
또한 “그 노래도 내년이면 10살이네요..시간 참 빨라요..아직도 사랑받는 노래를 갖고 있다는게 참 행복해요”라고 소감을 덧붙이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넘버원 가사가 이렇게 슬픈 줄 몰랐어요”, “이소라 씨의 무대는 에너지로 꽉 찬 무대였어요”, “원곡이 좋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을 것”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하이컷/ 보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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