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박지성, 첼시전서 '엄청난 에너지'내뿜어…외신 호평

2015-01-02 14:34:43
[스포츠팀] 박지성(MF, 30)이 엄청난 에너지로 첼시와의 경기에서 2대1승리에 일조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는 9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2010-2011 정규리그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첼시를 2대1로 꺾고 우승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무엇보다 이날 경기에 출전한 박지성은 칼루의 헤딩슛과 디디에 드로그바의 위협적인 프리킥까지 막아내는 강력 수비로 맨유의 무실점을 이끌었다. 그러나 후반 24분 첼시 렘버드에게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박지성은 전반 22분 중거리슛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히면서 아쉽게 시즌 8호골을 놓쳤다. 하지만 박지성은 어시스트 외에도 틈을 주지 않는 철통 수비의 기량을 뽐냈다.

이에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엄청난 에너지를 앞세워 첼시 선수들에게 틈을 주지 않았다"는 평가와 더불어 평점 6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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