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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미녀' 장나라, 섹시+순수+우아 '3단 변신으로 로맨스 기대 UP!

2011-05-09 16:34:12
[문하늘 인턴기자] '동안미녀' 장나라가 '파격 3단 변신'을 선보인다.

5월10일 방송될 KBS 2TV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연)에서는 섹시함과 순수함, 그리고 우아함을 넘나드는 장나라의 3색 매력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장나라는 디자이너팀이 준비 중인 모종의 프로젝트로 인해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의 소탈한 모습을 버리고 화려한 대변신을 꾀하게 된다. '섹시한 로커', '날개단 천사', '우아한 드레스녀'로 3단 변신을 선보이는 셈.

4월 28일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장나라는 바이크 스타일의 블랙재킷에 블랙 레이스 원피스와 골드컬러 킬힐을 매치, 성글게 구멍난 스타킹을 신어 섹시하고 도발적인 여성 록커의 모습을 표현했다.

또한 어깨 위에 날개를 입힌 블랙드레스를 입고 순수함을 과시했는가 하면 보라색 미니드레스에 핑크색 재킷을 코디해 우아함을 연출했다.

장나라 역시 기분 좋은 표정으로 옷의 분위기에 따라 포즈를 취했다. 찢어진 스타킹과 가죽재킷을 입은 로커 콘셉트의 의상에서는 터프한 표정과 손짓을, 천사와 악마를 오가는 이중적인 느낌의 옷에서는 포커페이스 표정을 드러내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제작사 측은 "소영이 처한 상황에 시청자들이 가슴 아파하며 공감표를 던지고 있다. '눈마녀(눈물이 마를 틈이 없는 여자)' 소영을 응원해달라"며 "머지않아 소영이 자신의 재능을 깨닫고 환골탈태해 사랑과 꿈 모두를 이루는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안미녀'는 6년 만에 복귀한 장나라와 최다니엘의 코믹 대변신이 호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폭풍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제공: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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