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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절친 김희철에게 "남성미가 없어 친해진 것" 폭로

2011-05-09 17:00:48

[연예팀] 배우 이다해와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의 친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다해는 8일 MBC '섹션TV 연예통신-라이징 스타'에 출연해 남산의 야경을 보며 "이 야경을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 남잔데 친자매처럼 절친하게 지낸다"며 그 사람이 김희철임을 밝혀 놀라움을 전했다.

화상통화가 연결된 이다해와 김희철은 "고마워요. 우리 아기"라는 애칭을 불렀고 이어 김희철은 "이다해와 작년에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의 생일파티에서 만나 친해졌다. 이다해가 내게 약간 흑심이 있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또한 김희철은 "(이다해는) 예쁜 외모에 비해 털털하다. 단점은 너무 남자같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이다해도 "오빠도 남성미가 없다. 그래서 우리가 친해진 것"이라고 맞대응 하자 김희철은 "시끄러워 계집애야"라며 화를 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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