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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 '빈잔'-임재범 '빈잔' 어떻게 달랐을까?

2011-05-09 20:25:37

[안현희 기자] 가왕의 귀환으로 뜨거운 환대를 받고 있는 임재범이 남진의 '빈잔'으로 첫 경연 무대를 장식했다.

5월8일 방송된 MBC 주말 버라이어티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첫 공연 이후 정식 경연을 펼쳤다.

이날 임재범은 남진의 '빈잔'을 록 스타일로 재해석, 자신만의 색깔로 칠해 완벽하게 편곡했다.

이에 임재범은 첫 경연에서 4위를 기록, 청중평가단은 물론 네티즌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큰 호평을 받았다.

이로 인해 남진의 원곡 '빈잔'이 재조명을 받게되며 두 사람 버전이 비교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남진의 '빈잔'은 진한 맛이 있다면 임재범 '빈잔'은 쓴 맛이 느껴졌다" "같은 노래 다른 느낌이라는 것이 이런 것" "전혀 다른 노래 같다. 임재범이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소화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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