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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패' 윤유선, 정찬의 사망 소식에 깜짝 놀라 '살해 용의자 고심'

2011-05-09 23:10:37

[양자영 인턴기자] 조선달(정찬)의 사망 소식에 막순(윤유선)이 크게 놀랐다.

5월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짝패’에서는 막순이 조선달을 죽인 사람을 찾기 위해 수소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막순은 국밥집에 찾아온 손님들에 의해 조선달의 사망 소식을 접한다. 조선달의 시체에 칼에 찔린 자국이 있다는 소식에 타살을 의심한 막순은 쇠돌(정인기)를 비롯해 조선달을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들을 찾아가 그의 사망 소식을 알림과 동시에 살해 여부를 캐묻는다.

모두들 막순의 말에 기겁을 하며 죽이지 않았다고 말하지만 죽기 전날 현감(김명수)에게 “막순이 대신 쇠돌이가 돈을 줬다”며 빼앗은 돈 100냥을 건넨 후 뻔뻔하게 술을 마셨다는 증언을 확보한다.

한편 저잣거리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시체가 자신의 검험을 거치지 않고 비정상적으로 처리되는 것을 본 귀동(이상윤)은 그 일에 깊게 관여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충고와 공포교(공형진)의 일관된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나서 직접 처리할 뜻을 밝혔으며 임포졸(김용희)의 굳은 마음을 돌리기 위해 갖은 설득을 해 보지만 소용없다는 것을 느낀다.

또한 천둥(천정명)은 문서를 빼돌리다 현장에서 붙잡혀 모진 고문을 당하면서도 조직의 비밀을 털어놓지 않는 임포졸을 반드시 구하겠다고 마음먹는다. (사진출처: MBC ‘짝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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