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bnt 뉴스 DB] 걸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이 자신의 전화번호를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5월10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두근두근 새벽이되면 센치해지자나요. 너무 론리한 달옹. 지금껏 모범가수였던 달옹. 오늘밤 사고치나? 에라 번호공개! 저 너무 론리해요"라며 "하지만 너무 많은 남자분들이 대쉬해주시면 나 사장님한테 혼날거 같아요! 어떡해 나 몰라요 휘리릭!"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산다라박의 명함으로 보인다. 특히 명함 아래쪽에는 전화번호가 고스란히 적혀있다. 이는 홍보부장을 맡고 있는 산다라박이 자신의 임무에 충실하기 위한 것으로 명함에 적힌 '010-7101-0512'로 전화를 하면 2NE1의 신곡 '론리'의 일부분이 계속해서 반복해서 흘러나온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문자 보냈어요. 답장부탁드려요", "문자를 보냈더니 심장이 두근두근", "이런 경우는 첨이다", "전화번호 진짜에요?", "전화번호 저장했어요", "전화번호 바꾸지 마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2NE1은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배제하고 현악기와 멤버들의 보컬로만 이뤄진 신곡 '론리(Lonely)를 12일 발표한다. (사진출처: 산다라박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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