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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숙 '다산의 여왕'으로 거듭나, 셋째 출산 임박해도 방송활동 '거뜬히'

2011-05-12 11:03:48

[장지민 인턴기자] 배우 조은숙이 '슈퍼맘' 대열에 합류했다.

5월12일 방송된 SBS TV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는 셋째 아이를 곧 출산할 예정인 배우 조은숙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케이블 방송 스토리온의 '따라 하면 나도 부자 시즌 2'를 송은이 정시아와 함께 진행 중인 조은숙은 출산예정일이 다가와 무거운 몸을 이끌고도 방송 활동에 빠짐없이 참여 중이다.

이에 송은이는 "조은숙이 아까 웃으면서 '애 나올 것 같아'라고 말하는데 내가 더 떨렸다"라며 "바지 입어 아이 못 받는 거 아니냐"고 농담을 던지며 "조은숙은 결혼해 아이를 기르면서도 방송활동을 꾸준히 할 수 있다고 증명하는 사람이다"라고 설명했다. 정시아 역시 "조은숙은 양파 같은 여자다 1000가지 매력과 1000가지 경험이 있는 안 해본 게 없는 성실한 여자"라며 그를 치켜세우며 진정한 '슈퍼맘'임을 증명했다.

한편 조은숙은 "결혼 전 남편의 신발 속에 깔린 깔창을 보고 신뢰를 잃어 결혼 생각을 주저했다"며 우스갯소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SBS TV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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