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다카하시 다이스케, 아사다마오와 열애중? '김연아 이기려고?'

2011-05-12 16:58:54

[김도경 인턴기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사다마오와 다카하시 다이스케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월12일 일본의 한 매체는 "아사다 마오(21)와 남자 싱글 스케이트선수 다카하시 다이스케(25)가 교제 중이다"며 "이 둘은 세계선수권 대회 전부터 만남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지금껏 남자친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던 아사다 마오였기에 이 사실은 국내외 스케이트팬들에게 놀라움을 주고 있다.

아사다와 다이스케의 관계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됐다 당시 이들의 목격자는 "처음에 남자 얼굴을 보고 다이스케 선수인 줄 알았는데 옆에 가녀린 몸매의 여성이 있었다. 알고 보니 아사다 마오여서 깜짝 놀랐다"고 증언했다.

이 둘의 지인 또한 "세계선수권대회 전부터 정상교제를 시작했으며 마침 대회가 지진으로 연기돼 함께 보낸 시간이 길어졌다"며 "일본 지진으로 충격을 받아 연습에 전념할 수 없었던 아사다를 다이스케가 지탱해 줬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스타 피겨 선수 커플이 탄생했다", "둘의 교제가 아사다 마오의 성적과 어떤 관계가 있을지 궁금하다", "공식 입장 표명이 기다려진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한편 다카하시 다이스케는 일본을 대표하는 남성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2010년 벤쿠버동계올림픽 남자 싱글에 출전해 동양인 사상 최초로 올림픽 남자 피겨 스케이팅에서 매달을 따내 스타로 발돋움했다. 올해 세계피겨선수권 대회에서는 5위를 기록했다. (사진출처: 아사다 마오 공식사이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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