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1일 박찬호는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6이닝 7피안타 1볼넷 4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이는 세이부전 에서 첫 승을 올린 이후 3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한 것.
이에 오카다 감독은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요한 중간 박찬호가 흔들렸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결국 박찬호는 이승엽에 이어 2군으로 강등됐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릭스에서 이승엽과 박찬호가 모두 2군으로 내려갔다", "안타깝다", "두 선수 모두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오릭스는 소프트뱅크에게 3-5로 발목을 잡히며 8승 1무 16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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