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기자] 야구선수에서 방송인으로 변신한 양준혁이 ‘남자의 자격’ 스포일러에 나섰다.
5월12일 양준혁은 자신의 트위터에 “‘남자의자격’ 배낭여행은 16일 출국해서 26일 입국합니다. 가는 곳은 호주 서부 중에 오지로 간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자신이 출연중인 KBS ‘남자의자격’의 구체적인 일정과 행선지까지 알린 것.
실제로 ‘남자의자격’은 2011년 5대기획중 하나로 배낭여행을 계획하고 있었으며 5월16일 배낭여행 특집 촬영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준혁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적은 내부에 있다”, “여행 잘다녀오세요”, “촬영 중에도 트위터로 중계해주세요”라며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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