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최고의 사랑' 차승원, 공효진에 설레는 가슴 '말도 안돼'

2011-05-13 01:10:04

[김낙희 인턴기자] 12일 방송된 MBC '최고의 사랑'에서는 독고진(차승원)이 구애정(공효진)을 볼 때마다 심장이 두근거리는 자신의 모습에 '말도 안돼'라며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애정은 강세리(유인나)가 진행하는 맞선 프로그램 '커플 메이킹'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첫 탈락을 모면했다. 윤필주(윤계상)가 탈락을 모면할 수 있는 마지막 장미를 구애정에게 주었던 것. 이를 뒤에서 지켜보던 독고진은 빨라지는 심장소리에 크게 당황한다.

독고진은 평소 비호감이라 여겼던 구애정을 좋아하게 된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그럴 리가 없다. 나 이제 어떡하지"라며 당황한다. 하지만 윤필주에게 장미꽃을 받던 구애정의 모습에 심장이 뛰던 일을 회상하며 "한 여자가 다른 이성과 함께 있는 걸 보고 심장이 뛰면 틀림없이 그 여자를 좋아하는 것"이라는 문 대표(최화정)의 말이 떠올라 괴로워한다.

한편 이날 예고편에서는 독고진이 구애정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출처: MBC '최고의 사랑' 방송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 제보 star@bntnews.co.kr

▶ 2NE1 신곡 'Lonely' 반응 후끈 ‘홍보부장 산다라박 한껏 했네’
▶ '소시' 제시카 증명사진 화제! "반짝반짝 빛나는 사진"
▶ 빅뱅, 日 오리콘 데일리차트 1위 기염
▶ 정용화, 소문 무성했던 한의사 아버지 ‘알고 보니 루머’
▶ '짝' 남자 6명의 몰빵선택 받은 여자1호, 한지우 닮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