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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강타와의 열애설 때문에 아직도 '교복 공포증 시달려'

2011-05-13 07:52:26

[서혜림 인턴기자] 가수출신 연기자 박지윤이 방송을 통해 강타와의 열애설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박지윤은 5월13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 과거 HOT 멤버였던 강타와의 열애설에 대해 “강타의 팬들이 수적으로 많았고 그분들이 시샘해서 대놓고 욕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대 위에서 노래 하고 있으면 심한 욕설까지 들었다. 어린 나이에는 감당하기 어려웠다. 기분 상한 정도가 아니라 지금에서야 이야기하지만 너무 무서웠다”라고 고백했다. 더불어 “공포증이 생겼다. 아직도 교복 입은 애들을 보면 무섭다”하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은 “어렸을 적에 정말 좋아하던 가수인데 오랜만에 보니 반갑다”, “그때 당시에 내성적인 성격의 박지윤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지금 행복해 보여 보기 좋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지윤의 사진 활동과 연기자 생활 등 최근 근황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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