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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강타와 열애설 때문에 교복 공포증” 고백

2011-05-13 09:41:43

[이대범 인턴기자] 가수 박지윤이 예전 H.O.T의 멤버 강타와의 열애설 때문에 받은 상처들을 방송을 통해 고백했다.

5월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로 7년 만에 복귀한 박지윤을 만나 그와 인터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박지윤은 과거 방송 활동때 H.O.T의 멤버 강타와의 열애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지윤은 “남자 아이돌 팬들이 더 많지 않은가. 대놓고 욕을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박지윤은 당시 열애설 때문에 무대에서 공연 도중에도 욕설이 들려왔다며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들었다. 기분이 상하는 정도가 아니라 무서웠다”고 고백해 당시의 심각한 상황을 토로했다.

이어 박지윤은 농담조의 말투로 “그래서 아직도 교복이 무섭다”라며 보는 이들에게 씁쓸한 웃음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박지윤은 SBS의 새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서 차도녀 역할인 박 매니저역을 맏아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중이다.(사진출처: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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