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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도지원, 냉면 먹고 취했다?

2011-05-18 09:05:52

[이철웅 인턴기자] 배우 도지원이 냉면 먹고 취한 사례를 털어놨다.

5월17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 출연한 도지원은 "슈퍼에서 냉면을 먹고 취할 정도로 술을 못한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도지원은 "슈퍼에서 파는 냉면에는 방부제 대신 주정을 넣는다. 원래 알코올 성분은 끓으면 다 날아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난 처음 그 냉면을 만들어 먹었는데 몸이 안 좋아졌다. 거울을 보니 술을 많이 마친 사람처럼 빨갛게 돼 있었다" 또 "콧바람으로 알코올이 나오더라. 머리가 너무 아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도지원은 국립 발레단을 포기하고 화장품 모델로 데뷔한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출처: KBS '승승장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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