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 영화 '미안해, 고마워' 관람 후 폭풍 눈물…"감동적인 영화" 극찬

[문하늘 인턴기자] 배우 채시라가 영화 '미안해, 고마워'를 보고난 후 눈물을 흘린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5월16일 왕십리 CGV영화관에서 열린 영화 '미안해, 고마워' VIP시사회에 채시라, 이효리를 비롯한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너무 감동해서 영화 보는 내내 정말 많이 울었다"고 입을 모아 영화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특히 이날 채시라는 눈물을 흘리며 "너무 슬프고, 감동적이고, 정말 미안하기도 했다"며 "동물이 사람에게 주는 사랑 때문에 보는 내내 울었고 버려진 동물들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영화를 본 소감을 말했다.

이어 채시라의 남편인 김태욱도 "재미있게 잘 봤고 반려동물을 식구로 맞이한다면 책임감을 가지고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후기를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어떤 영화인지 궁금하다", "얼마나 감동적인 얘기길래", "유기견 사랑이 대단한 듯", "빨리 보고 싶다"며 관심을 표했다.

한편 영화 '미안해, 고마워'는 유기동물을 주제로 4명의 영화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옴니버스 영화로 5월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영화 '미안해, 고마워' 포스터/bnt 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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