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정우 ‘황해’ 15분간 기립박수로 극찬

2011-05-20 07:54:20

[이대범 인턴기자] 배우 하정우, 김윤석 주연의 ‘황해’가 제64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15분이나 기립박수를 받는 기염을 토했다.

제64회 칸 영화제의 주요 3개 부분 중 하나인 ‘주목할 만한 시선(Un Certain Regard)’에 초청된 하정우, 김윤석 주연의 ‘황해’가 외신의 극찬을 받았다.

5월18일 칸 국제영화제의 주 상영관인 뤼미에르 극장에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하정우와 김윤석, 나홍진 감독이 한 모습으로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이후 레드카펫 행사가 끝나고 영화 ‘황해’의 첫 선을 보이는 공식 스크리닝이 이어졌다.

공식 스크리닝이 진행되는 동안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로 각국의 언론 기자단은 숨을 죽이고 영화에 집중했고, 상영이 끝나자 약 15분 동안이나 기립박수를 보내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공식 스크리닝이 끝난 후에도 세 사람에 대한 취재 열기는 뜨거웠으며 특히 구남을 연기한 하정우에 대해 외신들은 집중적인 관심을 받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사진제공: N.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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