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선타임즈 등의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위스콘신 주 대법원은 20일(현지시간) 무고한 동년배를 건물 옥상에서 떨어뜨려 숨지게 한 14세 소년에 대한 하위 법원의 ‘가석방 없는 종신형’판결을 확정한다고 밝혔다.
닌햄과 친구들은 뱅의 손목과 발목을 각각 잡고 흔들어 빌딩 난간 너머로 던졌고 뱅은 5층 건물에서 추락사 하였다. 또한 이들은 “결코 이 사실을 발설하지 말것”을 약속했으나 검거되었다.
이후 닌햄이 16세이던 2000년 위스콘신 주 지방법원 존 맥케이 판사는 피의자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 하였고 사건 발생 13년이 지나고 이 판결을 확정짓는 판결이 나온 것이다.
변호인 측은 “사건 발생 당시 피고인의 나이를 고려, 이같은 판결은 잔혹하고 과도하며 미국 수정 헌법 제8조에 위배된다”고 주장했으나 주 검찰은 “고의적 살인을 저지른 소년을 보호해 줄 수 있는 법은 없다”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피의자는 현재도 사건 현장에 있었던 것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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