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마초맨' 랜디 새비지 사망 소식에 헐크 호건 "많이 그리울 것이다!" 애도

2015-01-11 01:30:14
[스포츠팀] '마초맨' 랜디 새비지(58)가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했다.

5월21일(한국시간) AP통신 등 미국 언론은 "랜디 새비지가 미국 플로리다주 한 고속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 중 중앙 분리대와 충동했다"라며 "이 사고로 랜디 새비지는 사망했고, 부인 바바라 포포는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은 랜디 새비지가 사고의 충격으로 사망했다기보다 심장마비나 호흡곤란 등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 사고를 낸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요청하기로 했다. 부검 결과는 현지시간으로 내일 발표된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랜드 새미지는 73년 프로레슬링에 입문해 '마초맨'이라는 애칭을 얻었으며, 86년과 92년 WWF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을 차지했다. 특히 98년에는 월드 챔피언십 레슬링 월드 챔피언십에서 챔피언 벨트를 차지하다 2004년 은퇴했다.

한편 랜디 새비지의 라이벌 헐크 호건은 자신의 트위터에 "랜드의 사망소식에 충격이 가시질 않는다"며 "더 행복하고 좋은 곳에 있기를 기도한다. 많이 그리울 것이다"라고 애도의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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