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박지성, 블랙풀전 1골1도움 맹활약! 英 언론 호평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

2015-01-13 19:45:34
[정용구 기자] '2010-2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라운드에서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펄펄 날았다.

5월23일(한국시간) 박지성은 영국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블랙풀과의 최종 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시즌 8호 골을 터뜨렸으며, 1도움을 추가하는 등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최다 공격포인트를 갱신했다.

박지성의 맹활약에 현지 영국 언론은 "박지성은 평소와 다름없이 최고의 맹활약을 펼쳤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몸을 풀었다", "박지성의 선제골로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등의 극찬이 이어졌다.

이에 국내 네티즌은 "박지성의 활약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박지성이 자랑스럽다", "챔스리그에서 박지성의 플레이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맨유는 리그 19번째 우승을 차지했으며, 29일 FC 바르셀로나와 2010-2011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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