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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걸스 시즌3' 송은이 미친인맥 과시 '최강희-류현경 친분'

2011-05-25 15:45:28

[연예팀] 개그우먼 송은이가 인맥여왕으로 등극했다.

5월26일 방송될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3'의 '보고싶다 친구야'에서 무한걸스 멤버들이 화려한 인맥을 자랑했다.

서울 강남에서 치러진 '보고싶다 친구야' 촬영은 미리 친구들을 섭외 하지 않은 채 현장에서 즉석 전화연결로 진행됐다.

무한걸스 멤버인 송은이, 황보, 백보람 안영미는 촬영중인 사실을 숨긴 채 “나 차를 가지고 나왔는데 차가 고장이 났어~ 와줄 수 있어?”, “술을 마셨는데 술값이 없어! 빨리 와줘”등 다양한 자신만의 방법으로 친구들을 촬영현장으로 불러냈다.

늦은 저녁 갑작스러운 연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채 한 시간도 되지 않아 친구들은 속속 도착했고, 영화배우, 탤런트, 가수 등 화려한 인맥들로 촬영장이 이내 가득 채워졌다고.

특히 무한걸스의 맏언니 송은이는 영화배우 최강희, 류현경, 개그맨 김숙, 권진영이 모두 촬영 시간 안에 완벽하게 도착해 인맥의 여왕에 등극했다.

한편 무한걸스 멤버들의 절친이 펼치는 화려한 입담과, 폭로만발 토크가 펼쳐지는 이번 '보고싶다 친구야'편은 5월26일 밤 12시 10분 MBC에브리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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