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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걸스 시즌3' 최강희, 절친 송은이에 '언니 늙지마' 왜?

2011-05-25 16:26:12

[연예팀] 개그우먼 송은이가 인맥여왕으로 등극했다.

5월26일 방송될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3'의 '보고싶다 친구야'에서 영화배우 최강희가 절친인 송은이를 위해 흔쾌히 촬영에 함께했다.

방송인 사실을 모른 채 촬영 현장을 방문한 최강희는 처음에는 깜짝 놀라하며 낯설어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어진 촬영에서 내내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

이어 촬영 마지막에 "각자의 인맥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라는 송은이의 요청에 최강희는 송은이에게 "그냥 지금처럼만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고, 이를 들은 송은이가 깜짝 에피소드를 풀어 놓은 것.

얼마 전 차를 마시던 두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다 잠시 정적이 흐르자 최강희는 송은이에게 대뜸 "언니 늙지마"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촬영 현장에서 이를 듣고 있던 안선영은 절친 안영미에게"“영미야 넌 죽지마. 사람답게 좀 살아 술 좀"이라고 말 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영화배우 최강희, 류현경, 김숙, 권진영, 드라마 아이리스의 김혜진, 린, 허경환, 정가은, 안선영, 정경미 김영철 등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와 입담꾼들이 모두 모인 '보고싶다 친구야' 편은 5월26일 밤 12시 MBC에브리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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