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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걸스 3' 김숙 "카메라 꺼지면 두고 봐" 으름장에 안영미 '벌벌'

2011-05-26 19:21:04
[문하늘 인턴기자] '무한걸스'에서 개그우먼 김숙이 안영미의 천적임을 인증했다.

5월26일 방송될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 3'(이하 무한걸스)의 '보고싶다 친구야'에서 송은이의 절친으로 출연한 김숙이 안영미에게 으름장을 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녹화 당시 김숙은 뮤지컬 무대의 의상을 갈아입지 않은 채 분장한 모습 그대로 나타나 압도적인 비주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김숙은 "숙아! 안영미 좀 잡아줘. 말을 안 들어"라는 송은이의 푸념을 듣고 "안영미 카메라 꺼지면 두고 봐", "지금 많이 웃어둬"라고 살벌한 표정과 함께 협박을 일삼아 안영미를 제외한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러자 안영미는 제작진들에게 울상을 지으며 "카메라 제발 끄지 마요! 집까지 촬영 부탁드려요!"라며 김숙에게 장단을 맞춰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무한걸스 멤버들의 친구들과 함께 꾸며진 '보고싶다 친구야'편은 5월26일 밤 12시10분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3'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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