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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걸스 3' 최강희 "언니, 늙지마" 송은이에 애틋한 마음 드러내

2011-05-26 19:21:46
[문하늘 인턴기자] '무한걸스'에서 영화배우 최강희가 송은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5월26일 방송될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 3'(이하 무한걸스)의 '보고싶다 친구야'에서 최강희가 절친인 송은이를 위해 흔쾌히 촬영에 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방송인 사실을 모른 채 촬영 현장을 방문한 최강희는 처음에는 깜짝 놀라하며 낯설어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적극적인 태도로 녹화에 임했다고.

또한 촬영이 막바지에 다다르자 "각자의 친구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라는 송은이의 요청에 최강희는 송은이에게 "그냥 지금처럼만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송은이가 깜짝 에피소드를 풀어 놓았다. 얼마 전 송은이와 함께 차를 마시던 최강희가 갑자기 "언니, 늙지마"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그러자 안선영은 절친 안영미에게 "영미야, 넌 죽지마. 사람답게 좀 살아. 술 좀 그만 마시고"라고 재치있게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최강희, 류현경, 김숙, 권진영과 드라마 아이리스에 출연한 김혜진, 가수 린, 허경환, 정가은, 안선영, 정경미, 김영철 등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와 입담꾼들이 모두 모인 '무한걸스 3-보고싶다 친구야' 편은 5월26일 밤 12시 MBC 에브리원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사진제공: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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