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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하 전 여친 이보람 “3일전 문자 받았는데…” 안타까움 전해

2011-05-27 13:07:43

[이정현 기자] 우울증을 겪어 오다 결국 자살한 고 채동하의 전 여자친구인 걸그룹 씨야 멤버 이보람이 사망 3일전 안부문자를 받은 적이 있었다고 밝히며 비통함을 전했다.

5월27일 이보람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기사를 통해 자살사실을 확인했다. 3일전 채동하에게 안부문자를 받았는데 미처 답을 하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라고 전했다.

채동하와 이보람은 공개연애를 지속하다 2008년 결별했으며 이후 자신의 마음을 담은 ‘순애보’를 발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채동하는 이날 오전 서울 은평구 불광동의 자택에서 스스로 목을 매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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