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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사랑' 귀신설 종결 '알고보니 진짜 여자!'

2015-01-17 00:25:49
[연예팀] 인기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등장한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인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최고의 사랑 귀신설 종결'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5월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독고진(차승원)이 애정(공효진)에게 심장병을 앓았음을 고백하며 자신의 진솔한 마음을 털어놓는 가운데 독고진 뒤로 귀신처럼 보이는 여인이 나타나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렀다.

이 초등학교의 건물은 1층이 뚫려있는 필로티 구조로 되어 있었는데 1층 필로티의 기둥에서 어떤 여인이 고개를 빼꼼히 내밀었다가 다시 숨기는 장면이 화면에 잡힌 것. 게다가 여인의 얼굴로 추정되는 모습의 위치는 사람이 서 있을 수 없는 높이라 '혹시 귀신이 아닐까'란 의혹이 커지고 있는 것.

이에 한 네티즌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화질로 해당 부분만 편집한 영상을 공개하며 귀신이 아닌 한 여성이 촬영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다시 모습을 감추는 장면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해당 초등학교 건물 사진도 더불어 공개하며 귀신이 아님을 증명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귀신인줄 알았다", "최고의사랑 스태프라면 혼나겠다", "대박 징조인가"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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