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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하, 이보람에게 문자 보냈지만 답장 받지 못해 '안타까움'

2011-05-28 09:26:15

[양자영 인턴기자] 故 채동하가 자살로 생을 마감하자 전 여자 친구인 이보람이 함께 주목받고 있다.

5월27일 고 채동하는 은평구 불광동 자택에서 넥타이로 목을 맨 체 매니저에게 발견됐다.

이에 이보람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기사를 통해 자살 사실을 알았다”며 “3일전 안부문자가 왔었지만 바빠서 답장하지 못했다. 너무 안타깝다”라고 전했다.

고 채동하의 전 여자 친구인 이보람은 걸 그룹 씨야(See ya)에 속해 있으며 연예계 공식 커플로 공개연애를 지속하다가 2008년 결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마나 후회가 될까”, “주위 사람들 정말 잘 챙겨야겠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 채동하의 장례식장은 서울 혜화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유족의 뜻에 따라 5월29일 부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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