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챔스’ 빅이어 코 앞에 둔 박지성, 선발출전 유력? ‘퍼거슨 의중에 관심 몰려’

2011-05-28 13:50:02

[스포츠팀] 유럽 축구리그의 대미인 ‘빅이어’ 결승전에 맨유 박지성의 출전 여부를 놓고 네티즌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5월29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는 유럽 프로축구 최강 클럽을 가리기 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이하 맨유)와 바르셀로나(스페인)간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린다.

결승전이 열리는 웸블리는 잉글랜드 축구의 성지로 불리는 곳으로 앞서 다섯차례 가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맨유는 1967-68 시즌, 바르셀로나는 1991-92시즌 우승컵을 들어 올린바 있다.

무엇보다 국내 축구팬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된 것은 박지성의 선발 출전 여부, 박지성은 올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능력을 언론과 팬들, 그리고 퍼거슨 맨유 감독에게 인정받은바 있어 어느때보다 선발출전 가능성이 높다. 박지성의 선발출전은 잉글랜드 현지 언론 뿐만 아니라 스페인 언론들도 출전에 높은 가능성을 두며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3년전 박지성은 챔피언스리그에서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벤치에도 앉지 못했던 아픔을 겪은 바 있기에 어느 때보다 퍼거슨 감독의 의중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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